둘째때 가족실 있는 곳을 찾아 2주간 지냈던 소중한맘 산후조리원에 바로 전화를 드렸다. .
둘째 때는 가족실이 2개밖에 없어서 예정일에 가족실이 예약완료일까 싶어 그랬다지. 오자마자 "바로 계약할게요!!" 그렇게 계약완료 ㅋ
근데 이게 무슨일? 23년도 9월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족실이 4개 + 가족대기실이 1 개 총 5개가 생긴다고 하셨다.
첫째,둘째들이 엄마 보고싶을 때마다 언제든지 와도 되고, 아니 무엇보다 내가 애들이 너무 보고 싶어 할 것 같았는데! 나 처럼 가족실을 찾는 산모들에게는 완전 안성맞춤인 곳으로 바뀌다니 (심지어 리모델링 하면서 가족실이 엄청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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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산후조리원 경험인 소중한맘 산후조리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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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랑 가까운 점이 일단 최고 장점이었고, 남편 출입이 자유로워서 넘나 편했다.(다른 가족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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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딱 깔끔, 군더더기없어서 호불호 갈리지않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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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결정할 때 은근히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큰 창.답답할 수 있는 기간동안 창밖 구경하면서 애기랑 신책할 날도 상상해보고 환기시키며 콧바람 쐴 날을 기디리면서 기분전환하기 넘나 좋았던 것ㅎㅎㅎ
갑작스런 출산으로 인해 둥이가 인큐베이터로 들어갔고 나 혼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이들도 없이 혼자 조리원에 있기엔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 남편 출입이 가능한 조리원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서울페이도 되는 곳ㅎ. 급하게 알아보고 사전답사 없이 갔지만 만족스러웠던 소중한 맘 산후조리원
첫째 생각 때문에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가족실이 있어서 첫째와 신랑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이 들어 선택한 곳이 소중한맘 산후조리원이었다
2주간의 내돈내산 산후조리원 후기
에이치큐브에서 4박5일 입원 후 소중한 맘 조리원으로 이동!
소중한 맘 선택 이유는 병원과 가깝다(차로 2분), 가격도 만족(가성비 최고), 식사와 서비스, 남편출입가능, 소아과 진료. 5가지가 충족 되어서 선택 하게 되었고
2주간 지내면서 만족했던 부분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소중한맘 산후조리원에서는 산전마사지 2회, 산후마사지 2회를 서비스로 해준다고 하셨는데, 벌써 산전마사지를 받을 때가 되어서 연락이 왔다.
그렇게 첫 산전마사지를 예약한 날은 2022년 7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 퇴근하고 남편과 함께 소중한맘 산후조리원으로 향했다.
3주간 너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잘 있다가 퇴원 했답니다. 남편도 만족, 아내도 만족, 아기도 (?) 만족 ㅎㅎ
남편분들 너무 피곤하시다 싶으면 밑에 목욕탕이 있으니 목욕탕에서 사우나 겸 찜질 OR 목욕 하셔도 좋을거같습니다.